<p></p><br /><br />남자도 하기 힘들다는 고된 뱃일에 횟집 운영까지 악착같이 살고 있는 주인공 정연희(70세) 씨.<br>서른여섯에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며 살아왔다.<br>누구 하나 서러움을 알아주지도 못하는 시절을 견디고, 아이들을 모두 키워낸 뒤 인생의 선물 같은 지금의 남편을 만난 연희 씨.<br>매일 바다에 나가고, 가게 일을 하는 일상은 고되지만 지친 하루 끝 남편의 사랑을 담은 마사지는 주인공을 또 하루 살아가게 한다.<br>하지만 고된 세월이 남긴 무릎 통증은 그녀의 일상을 옭아매는데.<br>과연 연희 씨는 사랑하는 남편과 꽃길 인생을 걸을 수 있을까?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<br>